사춘기가 뭐예요 ?
사춘기란? 2차성징이 형성되는 즉 성인이 되어가는 과정 .
사춘기에 일어나는 변화는 기본적으로 아동기를 벗어나
성인의 정신과 신체를 갖추어 가는 과정 .
전두엽의 급성장
급성장 과정에서 취약해지기 때문에 심리적으로도 불한한 시기를 겪는다.
사춘기 시기 인격형성이 잘못되면 크나큰 인생의 낙오로 떨어지는 경우도 종종 있으며
반항심이 심해지기도 한다.
대개 남성은 11~13세 여성은 10~12세전후로 시작해서 남성은 16~18세
여성은 15~17세 사이에 끝나지만 사람마다 인격과 성격의 변화는 서로 다르고
2차성징의 시작 시기는 보통 여자가 남자보다 이르며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다.
다만 성격적으로는 이성끼리 비교해도 신체적으로는 서로 다르다 보니 2차 성징의 개인차는
동성기준으로 봐야 한다.
사춘기때는 신체적 정신적으로 급격히 성장하는 과정이라 상당히 불안정하기에 심리적인
질환도 발생하기 쉽다. 대표적으로 10%가량이 겪는 우울증이 있는데 사준기 우울증은 대개
자연적으로 사라지지만 이게 심하게 겪으면 지속될 수 있으므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대개 내성적인 성격일수록 사춘기때의 인격의 변동과 감정기복이 심하게 오는편이다.
이유없는 반항심이 생기고 훈계를 잔소리로 인식하여 짜증내고 화낸다.
전과는 비교도 불가할 정도로 눈물이 굉장히 많아지며 감정의 기복이 심해지고 변덕이 심해진다.
사춘기 시기에는 성격이 난폭해지는 경향이 있는데 인간일생중 가장 난폭한 시기가 바로 사춘기 때이기도 하다.
성격이 난폭해지다보니 타인과 가장 갈등을 자주 하게되는 시기가 사춘기이기도 하고 그만큼 비행과 같은 위험한 행동도 일생중 다른때에 비해 많이 일어나는 편이다.
<사춘기 아이 증상 >
- 짜증과 화가 많이 늘어 잔소리를 듣기 싫어한다.
- 부모님과 대화를 하려하지 않는다.
-외모에 신경을 쓴다.
-친구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거짓말을 한다.
-이성적으로 좋아하는 남자/여자친구가 생긴다.
-부모님보다 친구와 있는 시간을 좋아한다.
-혼자있고 싶어한다.
-다른 사람을 의식한다
-사소한 비판에도 의기소침해 한다.
-무력해지고 우울감이 보이기도 한다.
-부모님과 말이 안통한다고 느껴진다.
-형제 자매와 다툼이 잦다.
-눈물을 자주 흘린다.
-옷차림에 부쩍 신경쓴다.
-거울을 보는 일이 자주 있다.
-사소한 일에 짜증이 난다.
-내몸에 대한 궁금증이 많이 생긴다.
-이전보다 감수성이 풍부해진거 같다.
사춘기 아이에게 하지 말아야 할것 !! (서울대 소아청소년 정신과 김붕년 교수) - https://ricgzamong-diet.tistory.com/m/entry/%EC%82%AC%EC%B6%98%EA%B8%B0-%EC%95%84%EC%9D%B4%EC%97%90%EA%B2%8C-%ED%95%98%EC%A7%80-%EB%A7%90%EC%95%84%EC%95%BC-%ED%95%A0%EA%B2%83-%EC%84%9C%EC%9A%B8%EB%8C%80-%EC%86%8C%EC%95%84%EC%B2%AD%EC%86%8C%EB%85%84-%EC%A0%95%EC%8B%A0%EA%B3%BC-%EA%B9%80%EB%B6%95%EB%85%84-%EA%B5%90%EC%88%98